개발 블로그를 시작하며..
대학교에서부터 2년 반 동안 개발 공부를 하면서 언젠간 시작해야지 하던 개발 블로그를 시작한다.
개발을 처음 시작하면서 지금까진 배운 것도 없고 블로그를 작성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 시작을 미루어왔으나 공군 입영까지 2개월이 안남은 지금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새로운 지식들을 정리하기 위하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군 입영 또한 업무에 개발이 포함될 수 있는 공군 전산병으로 입대하기 때문에 남은 2개월 가량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 한다.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지인의 강력한 추천이 있기도 했고, 내가 공부한 내용을 노션이나 메모장에 기록하는 형식이 아닌 블로그에 기록하며 나중에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찾아보기 위해서이다. 또한 내가 정리한 내용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작성하는 것도 부수적인 이유이다.
첫 글이다보니 멋드러진 말을 작성하며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지만 말주변이 없어 이정도로 블로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글을 마무리하려한다.
2023-06-25에 시작하는 이 블로그는 앞으로 개발자 인생에서 든든한 나의 노력의 증거 중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에 부푼 마음을 갖고 블로그 작성을 시작한다.(물론 '일기장'이기 때문에 개발관련 글만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