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

일상/책

노인과 바다 리뷰

▶ 책 제목 노인과 바다  ▶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 책 정보 그는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하는 노인이였다. 여든 날하고도 나흘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낚지 못했다. 어떤 이들은 노인에게 '살라오'가 되었다고 말했다. '살라오'란 스페인 말로 '가장 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산티아고는 아무리 고기 한마리를 낚지 못해도 열정이 식지 않는 노인이다. 어제까지는 운이 없었어도 어쩌면 오늘 운이 닥쳐올는지 모르는 것이였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날이 아니겠는가?  물론 운이 따른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나로서는 그보다는 오히려 빈틈없이 해내고 싶다. 그래야 운이 찾아올 때 그걸 받아들일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 한마디 드디어 읽었다. '노인과 바다' 사람들이 명작, 명작하는..

일상/책

무기여 잘 있거라 리뷰

▶ 책 제목무기여 잘 있거라   ▶ 작가어니스트 헤밍웨이   ▶ 책 정보해당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는 고리치아에 주둔해 있던 적십자 부대의 장교 헨리 중위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그는 이탈리아 군에 소속되어 있던 미국인이며, 부상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은 장교이다.   그에게 전쟁은 긴박해지든 말든 상관 없는 것 이였다. 그에게는 현재 살아가는 삶이 그저 흘러가는대로만 간다면 그저 오케이인 것이였다.   그는 리날디 중위처럼 문란한 삶을 즐기고싶지 않았다. 친구인 사제가 조언했던 인생에서 나에게 단 한번 인생을 바꿀 사건이 올 것이라는 소리도 시답잖은 소리로 들렸다.   그는 고리치아의 병원에서 전쟁에서 죽은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간호사 캐서린을 조우한다.   헨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혹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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