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현실적인 군인의 AWS-SAA C03 취득 간단한 후기

먼저 취득 인증

 

 

공부 방법

 

1. 유데미 강의(2개월)

나는 할인할 때 사서 만원~이만원 사이 가격대에 산 것 같은데 지금은 할인을 안하나보다.

 

 

일과 시간 후 2~3시간 씩 강의 들으면서 한글파일로 개념 정리(8.16 ~ 9.30) 시작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 강의는 들어도 들어도 끝이 없고 어려운 부분은 이해가 안되서 몇번씩 돌려보고..

 

진도가 안나가니 하기도 싫어진 적이 너무나 많았으나 2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시험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완강했었던 것 같다.

 

 

2. examtopic 덤프 다 풀기(1개월)

 

강의 완강 후 examtopic에서 덤프 문제풀이를 시작

 

하루 50문제를 목표로 했으나 examtopic은 240번? 정도에서 유료로 변경된다.

 

필자는 8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examtopic에서 제일 싼 버전을 구독했고 사이트에서 번역된 문제를 프린터로 뽑아다가 일과 시간, 일과 이후 시간에 틈틈히 풀었다.

 

약 1000문제 가량이 있는데 필자는 시험 전날에 1회독까지만 마치고 시험을 보러 갔었다.

 

공부 방법은... 그냥 '하루에 50문제풀이 -> 오답노트 -> 오답노트 정독 후 문제풀이' 만 1000문제까지 매일 반복

 

 

시험 후기

 

필자는 사천에서 복무중이므로 부산에 있는 앤아버 어학원에 예약을 해서 시험을 치루었다.

 

2층에는 자습공간이 있었고, 지하에 있는 컴퓨터 실에서 시험을 실시하고 있었다.

 

준비물은 별거 없다.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주민등록증, 여권) 두 개만 준비해가면 끝

 

 

짐 검사까지는 안하고 주머니에 뭐 있는지, 안경에 무슨 조치를 했는지 정도만 간단하게 검사하고 서약처리를 한 뒤 시험실로 입장한다.

 

시험실은 독서실 형식으로 각각의 자리에 컴퓨터가 한대씩 있다. 다른 시험장은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모르겠는데 필자는 이렇다 할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루었다.

 

 

시험 보러가기 전날에 유데미 강의에서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65문제 중에 40문제 가량을 틀려서 절망적인 심장으로 간 것 치고는.. 생각보단 쉬웠다. 

 

진짜 덤프 1회독이 아니라 2회독만 했어도 900점까지는 금방 돌파했다고 느꼈을 정도로 덤프문제들이 너무나 중요하다.(그냥 문제가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나오는 것들도 존재함!!)

 

 

 

 

 

 

 

 

결과적으로 내가 딴 AWS-SAA C03은 3개월의 기간 + 하루마다 4~5시간 공부 + 30만원의 결과로 이루어낸 것 같다.

 

AWS는 EC2 하나만 사용해봤었기에.. 이번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하나씩 접목시켜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