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오디세이아
▶ 작가
호메로스(임명현 편역)
▶ 리뷰
이 책은 헬레네, 아킬레우스, 헥토르, 트로이 목마 등 여러 영웅이 죽고 여러 사건이 일어났었던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귀향하는 아주 간단 명료한 스토리이다.
트로이 전쟁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전쟁영웅 오디세우스는 전쟁이 끝난 후 그의 아내 페넬로페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귀향하는 중에 수많은 위험을 겪게된다.
도움을 받기 위해 포도주를 들고 찾아간 거인은 자기를 가두고 동료를 꺼내먹는 행위를 하지않나 거인의 눈을 찌른 뒤 빠져나왔더니 또 그 거인이 포세이돈의 아들이라서 신의 미움을 사지않나, 분명 동료들에게 경고를 주었을텐데도 무뢰배나 다름없는 동료들이 태양신 헬리오스의 가축들을 잡아먹어 태양신의 분노를 사는등.. 더 말하면 입이 아플정도로 수많은 역경이 오디세우스에게 찾아온다.
정확하게 그냥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를 소설로써 읽는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한줄평인 것 같다. 소설에서 오디세우스가 마주치는 몇몇 국면들이 필자는 아주 오래전 만화에서 봤있기에 '맞아 이런 내용도 있었지,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오디세우스였구나'라며 추억에 잠기게도 해주었던 것 같다.
▶ 개인 평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