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제목
Y의 비극
▶ 작가
엘러리 퀸
▶ 한줄평
필자가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유리탑의 살인'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시작하는 '추리소설 로드' 그 첫 번째는 명탐정 아오이 츠키요가 언급했던 'Y의 비극'이다.
역시 영미 추리소설은 일본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인물보다는 '추리' 그 자체에 많은 내용을 담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읽은 후 느꼈던 점은 애착가는 인물이 딱히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드루리 레인은 왜 이렇게 답답한가?' , '사건은 일어나는데 왜 대체 해결에 대한 진전이 하나도 없는가?'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고 책에대한 흥미가 떨어지며 '이게 영미 추리소설의 특징인가?' 라는 생각으로 지루하게 읽던 중 에필로그에 들어서서야 밝혀지는 진실은 가히 충격적인 것이였다.
진짜 모든 단서가 진실을 다 알려주는데 왜 이걸 몰랐을까? 그리고 드루리 레인의 그 태도는 왜 그랬던 것인지 깨닫는 그 순간은 정말.. 형연할 수 없는 큰 충격을 받게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말해주고 싶은 것은 혹시 읽으면서 진도가 안나간다는 느낌이 들고 추리소설같지 않은 느낌을 받더라도 단서 하나하나를 파헤치며 'Y의 비극'을 음미하는 것이 이 책을 맛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악의'에서도 한번 느꼈었고,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를 읽고나서도 느꼈었는데 또 당해버렸다..
▶ 개인 평점 : ★ ★ ★ ★

▶ 책 제목
Y의 비극
▶ 작가
엘러리 퀸
▶ 한줄평
필자가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유리탑의 살인'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시작하는 '추리소설 로드' 그 첫 번째는 명탐정 아오이 츠키요가 언급했던 'Y의 비극'이다.
역시 영미 추리소설은 일본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인물보다는 '추리' 그 자체에 많은 내용을 담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읽은 후 느꼈던 점은 애착가는 인물이 딱히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드루리 레인은 왜 이렇게 답답한가?' , '사건은 일어나는데 왜 대체 해결에 대한 진전이 하나도 없는가?'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고 책에대한 흥미가 떨어지며 '이게 영미 추리소설의 특징인가?' 라는 생각으로 지루하게 읽던 중 에필로그에 들어서서야 밝혀지는 진실은 가히 충격적인 것이였다.
진짜 모든 단서가 진실을 다 알려주는데 왜 이걸 몰랐을까? 그리고 드루리 레인의 그 태도는 왜 그랬던 것인지 깨닫는 그 순간은 정말.. 형연할 수 없는 큰 충격을 받게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말해주고 싶은 것은 혹시 읽으면서 진도가 안나간다는 느낌이 들고 추리소설같지 않은 느낌을 받더라도 단서 하나하나를 파헤치며 'Y의 비극'을 음미하는 것이 이 책을 맛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악의'에서도 한번 느꼈었고,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를 읽고나서도 느꼈었는데 또 당해버렸다..
▶ 개인 평점 : ★ ★ ★ ★